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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Notes

[구름톤 딥다이브 후기] -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2주차 ~ 4주차 #2

2주차 ~ 4주차 구름톤 주제

매일매일 정리해야 됐는데 정말 눈 뜰새 없이 너무 바빠서 아래와 같이 핵심 주제들만 적어봤다.

조만간 예비군도 가야하는데, 너무 살인적인 일정 때문에 진짜 죽을 맛이다.

  • HTML, CSS, Django, Git, Docker

 

2주차 ~ 4주차 구름톤 팀스터디

대학교 조별과제 내내 팀장을 해왔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또 하게 됐다.

힘들지만, 화이팅 해야겠지?

팀스터디의 첫 목표였던 AWS SAA-C03은 내가 가장 먼저 취득하게 됐다.

우리 팀원 분들에게 아낌없이 후기를 나눠줬고, 좋은 동기부여 재료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다음 주에는 팀원들의 합격 소식을 듣고 함께 기뻐하고 싶다.

우리 팀은 다른 팀들에 비해서 유독 말이 없었는데,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만들어 조금씩 친해지고 있다.

앞으로 팀 미션을 6월 중순까지는 같이 해야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 친해져서 업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2주차 ~ 4주차 개인학습 및 개인일정

각종 온라인 컨퍼런스 참여

  • 고품질 기술 문서 작성에 관심이 있어 테크니컬 라이터에 대한 컨퍼런스를 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었다.
  • 메가존소프트에서 GKE Hands-On 웨비나를 개최해 참여했다. GCP를 사용해 본 경험이 아예 없었는데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됐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목표로 삼은 AWS를 익숙하게 핸들링 할 수 있게 될 시점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AWS SAA-C03 자격증

  • 팀 스터디 내용이긴 하지만, 꼭 합격하고 싶어서 최대한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했다. 생각보다 지엽적으로 나오는 문제 범위 때문에 애를 먹었지만, 열심히 공부한 덕에 AWS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취득 전후를 비교했을 때 많이 올라갔다.

네이버 코딩테스트 및 CS테스트 응시

  • AWS 자격증 열심히 공부하느라 하나도 준비 안 하고 봤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 코딩테스트는 0.5솔 ~ 1솔 위에서 어렵지 않았다고 한 건 오직 CS 테스트만 해당한다. 코딩테스트는 여전히 나한테 어려운 과제인 것 같다. (흥미가 없어 공부를 안 한 나의 탓이다.)
  • 내 기준으로 CS테스트는 어려운 문제가 하나도 없었다. 특히나 객관식이어서 암기를 해놓은 상태가 아니더라도 이해했던 지식들이라면 충분히 풀 수 있었다.
  • 정말 바보같게도 직무 적합도 검사를 응시를 안 했다. 주변 사람들 말 들어보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은데, 이것 또한 내 실수니 할 말이 없다.

 

회고

피드백

아직까지는 나의 열심 에너지가 떨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일정 사이사이에 헬스도 시작하면서 느리지만 예전의 건강을 되찾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유일하게 후회되는 건 직무 적합도 검사를 응시하지 않은 것 뿐이다.

네이버 입사를 떠나서 나의 경쟁력을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상반기에 내가 가고 싶은 직무들이 많이 열려서 바쁠 수 있음에 감사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여전히 눈에 선하다.

Django는 너무 기초만 닦은 것 같아 지금 당장은 쓸 수 있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되고, Docker 수업은 다음 주에도 이어지니 끝까지 집중해서 잘 듣고 싶다.

다음 주에는 조금만 더 바쁘게 살자!

 

계획 방해 요소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일정들이 없었다(!)

그리고 호주에서 돌아온 우리 형님과 좋은 시간(점심, 저녁을 함께 먹을 수 있다.)을 보내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도 드디어 끝났고, 앞으로는 내 스스로에게 집중할 시간만 남았다.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에 서류도 열심히 던져놨으니 이제는 화이팅만 하면 된다.

입사하지 못하더라도 채용 프로세스를 밟아볼 수 있으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학습 성과

  • 꾸준한 헬스로 인해 몸이 건강해 지고 있다. 근데 식단 조절은 안 해서 살도 찐 건 내 패착이다. 닭가슴살 샀다. 그리고 주 6회까지는 못 갔다.
  •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3회차가 모두 끝났다. 더 이상 구름톤 외출하지 않아도 돼.
  • 네이버 코테 프로세스를 처음으로 진행해 봤다.
  • AWS-SAA 취득에 성공했다.
  • 구름톤 진도(HTML/CSS, Git, Docker, Django)에 잘 적응했고 그간 학습 과정에 대한 시험을 응시했는데 오픈북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검색하지 않고 다 풀 수 있었다.

 

다음 학습 내용

  • AWS SOA-C02 유데미 인강
  • AWS + Terraform 실습
  • Docker + Kubernetes 복습
  • 밀렸던 AWS SAA-C03 관련 블로그 포스팅
  • 구름톤 딥다이브 이론 요약 블로그 포스팅 도저히 실시간 강의를 따라가면서, 내 개인 일정까지 다 소화할 수 없었다. 조만간 또 예비군도 가야해서 한동안 이론 요약 관련 블로그 포스팅은 우선순위에서 밀릴 것 같다.
  • 구름톤 미션 구름톤 개인 미션과 팀 미션이 생겼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구름 LMS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최소한의 과제만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별도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됐다. 그만큼 자유도가 높은 교육과정이라 일장일단이 확실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