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권으로 배우는 도커 & 쿠버네티스 ' 책과의 인연
한빛미디어의 리뷰어 활동(나는 리뷰어다 ‘2024’)에 선정되어 5월에는 '한 권으로 배우는 도커 & 쿠버네티스'를 제공 받았다.
과거에 도커, 쿠버네티스를 사용하긴 했었으나 필요한 걸 그때 그때 학습해 사용했던 탓에 머리에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
군인 신분이여서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은 안 되지만, 취업 이후에도 읽어볼만 한 도서인 것 같아서 5월 리뷰에 도전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해서 한 줄로 정리해 보는 저자의 의도
제목에서 느껴질 정도로 저자의 의도는 명확했다. 한 권으로 도커, 쿠버네티스를 기본 개념 및 일반적인 상황에서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숙련도를 제공하는 것이였다.
“도커, 쿠버네티스를 빠르게 입문하고 싶은 자들을 위한 책”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다음과 같다.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무 상황에서 필요한 모니터링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대학 재학 시절,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는 모니터링을 신경쓰지 않고 그저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사용하기에만 바빴는데 다음 프로젝트 때 여유가 있으면 꼭 도입해 봐야겠다.
제목에는 도커, 쿠버네티스만 언급되어 있지만 그 이상의 내용들이 담겨있는 도서이다.
도커랑 쿠버네티스부터 깃허브 액션, ArgoCD, 프로메테우스, 그라파나, 로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사실상 도커, 쿠버네티스 입문 이후에 배워봐야 하는 DevOps의 필수 스킬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과거에 도커를 처음 접했을 때 어려웠던 점은 시각화 되어있지 않은 점이었다.
근데 책으로 공부하니 도커의 개념이나 쿠버네티스의 개념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도서들을 읽다보면 초기 환경 구축에 대한 설명이 불친절한 경우가 많은데, 이 도서는 그런 걱정이 필요 없다.
마치 옆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이런 것까지 설명해 준다고?" 식의 내용 전개 방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두고두고 책장에서 나를 도와줄 것 같은 책이다.
나만의 한줄평
“여러 번 읽어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훌륭한 기술 도서, 추상적인 개념인 도커-쿠버네티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다.”
도서 정보 : 한 권으로 배우는 도커 & 쿠버네티스 (장철원 / 36,000)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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