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톤 딥다이브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과정에 대해서
구름톤 딥다이브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과정의 3회차 교육 일정 및 지원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교육 일정
- 모집 기간: 2025년 1월 13일(월)부터 2월 17일(월)까지 진행한다.
- 교육 기간: 2025년 3월 4일(화)부터 9월 15일(월)까지 약 6.5개월간 운영한다.
- 교육 시간: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 교육 형태: 100%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모집 인원: 총 50명을 선발한다.
- 지원 방법
- 신청서 작성: 구름톤 딥다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다.
- HRD-Net 수강 신청: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HRD-Net을 통해 수강 신청을 완료한다.
- 합격 여부 통보: 지원서 및 수강 신청을 검토한 후 합격 여부를 통보한다.
- 참고 사항
- 수강료: 국비 지원으로 무료이며, 국민내일배움카드가 필요하다.
- 훈련장려금: 월 11만 6천 원의 훈련장려금과 월 20만 원의 특별훈련수당을 지원한다.
- 학습 장비: 학습용 맥북을 대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구름톤 딥다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내가 봤던 수료생들의 인터뷰이다.
DEEPDIVE |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과정 수료생 인터뷰
스스로 열심히 채찍질 할 수 있고, 리모트 환경에서의 협업에 대해 자신있는 사람들은 주저할 필요 없이 지원해 볼만한 것 같다.
6개월에 한 번씩 열리는 것 같으니, 시기를 놓치지 말고 잘 신청해야 한다.
서류 전형
구름톤의 경우, 자기소개서 위주로 전형이 진행된다.
짧은 글자 수 제한이 있으므로 내가 왜 적합하고, 얻고 싶은 게 뭔지에 대해서만 담으려고 했다.
- 구름톤 DEEP DIVE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작성해 주세요 (IT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배경과 본 교육 과정을 통해 성취하고 싶은 구체적인 목표를 서술해 주세요. (최대 500자))
- 클라우드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시스템 인프라적인 경험 나열
- 클라우드 엔지니어로서 시작하는 발판으로 사용하고 싶음
- 프로젝트나 공동 작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와 그 때의 역할, 기여도, 협업 과정에서의 갈등 상황 및 해결 노력에 대해 서술해 주세요. (지원자의 역할, 기여도, 협업 과정에서의 갈등 상황과 그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관해 서술해 주세요.(최대 500자))
- 대학 졸업 프로젝트에서의 갈등 해결 경험
- 당시 온라인에서의 협업을 수행했었고, 이러한 경험이 온라인 부트캠프라는 구름톤에서 적합할 것
- 대학 졸업 프로젝트에서의 갈등 해결 경험
코딩테스트 (4문제 출제)
코딩테스트는 선발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기재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응시했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였고, 총 4문제에 2시간이 주어졌으며, 문제 수준이 어렵지 않아 시간이 많이 남았다.
다만 1년만에 파이썬을 써봐서 문법이 가물가물 했던 탓에 고생 좀 했다.
문제 종류는 아래와 같다.
- 문자열 처리
- 단순 구현
- 자료구조(SET)를 활용한 구현
- BFS 기초 문제
합격 후기
만약 구름톤 딥다이브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면, 자기소개서를 중점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 같다.
코딩테스트의 경우 선발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적혀있을 뿐더러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으므로 부담갖지 않아도 된다.
다만, 유의해야할 점은 해당 교육과정 특성상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본인이 스스로 제어하기 힘든 성향이라면 오프라인 과정을 이수하는 것을 권장한다.
나도 서울에 살 수 있는 환경만 됐더라도 오프라인 과정을 이수했을 것 같다.
금전적인 이슈도 있고, 건강상의 이슈로 발목 재활 운동을 주기적으로 다녀야 돼 오프라인 과정을 매일 다니기는 힘들 것 같았다.
물론 온라인 과정도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돼 진행하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되지는 않는다.
앞으로의 교육 과정에서 힘든 부분들도 분명 있겠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거니까, 스스로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의 다짐
사실 2025년도 상반기 여러 중소기업에 합격했었고, 그 중에서 AWS 관리, 사내 시스템(온-프레미스), ISMS 인증 대비를 겸한 업무로 재직할까 고민한 바 있다.
다만, 클라우드 엔지니어 업무와는 조금 괴리감이 있는 것 같아 교육을 듣고 2025년 하반기에 새로운 회사에 합류하고자 한다.
AWS 클라우드 스쿨도 좋은 기회였고, 사내 시스템 엔지니어(AWS, 온-프레미스, ISMS 인증 대비)도 좋은 기회였다.
지금도 구름톤 딥다이브 참여를 선택한 것이 옳은 선택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왜냐하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현재 채용 시장 어려운 데 왜 굳이 교육을 듣냐고 나에게 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질문을 들었을 때에는 이미 선택한 이후였고, 그들의 말에 설득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싶기에 6개월동안 몰입해서 학습하는 것이 지금 나에게는 제일 중요한 마음가짐인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감정을 느꼈고, 어떤 점을 배웠는지를 기록해 놔야 앞으로의 선택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중해 질 수 있을 것 같다.
이를 위해 앞으로 1주일마다 회고록을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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