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닝 깃허브 액션 ' 책과의 인연
한빛미디어의 리뷰어 활동(나는 리뷰어다 ‘2024’)에 선정되어 6월에는 '러닝 깃허브 액션'을 제공 받았다.
졸업 프로젝트 때 한 번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때는 다른 프로젝트에 사용됐던 걸 단순히 재사용하는 수준에 불과했다.그래서 따로 한 번쯤은 공부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읽게 됐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
이 책은 깃허브 액션에 대한 내용만 담고 있지는 않다.
기본적인 CI/CD에 대한 이론도 충분히 설명해 주므로,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깃허브 액션의 기본적인 내용들부터 원리, 구현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실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실습 내용은 주로 도커, JS, Shell 등을 사용한 커스텀 액션 작성부터, 워크플로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 및 디버깅 방법, 워크플로를 완전히 구현하는 법 등이 있다.그리고 깃허브 액션 외의 다른 CI/CD 서비스들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마이그레이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깃허브 액션은 깃허브를 논리적으로 확장 시킨 개념이라고 설명해 주는 부분도 인상 깊었다. 단순히 CI/CD 툴이라고 생각했는데, 깃허브 생태계가 깃허브 액션과 상호작용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저자의 말씀이 크게 와닿았다.인간은 생각보다 단순해서, 사소한 실수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 깃허브 액션을 통해서 시스템적으로 자동화를 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정작 Github Actions을 지금 당장 많이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단순히 AWS Elastic Beanstalk에 배포한 수준이여서 Github Actions이 크게 적용될 부분이 없다.그거 마저 개발 리드 담당하는 친구가 이미 다 적용해 놓은 상태여서 해당 workflow를 분석하는 수준에 그친 게 아쉽다.이 책은 취업하고 나서도 내가 두고두고 볼 책이다.
나중에 또 만나자~
나만의 한줄평
“한 번 띡- 읽고 버리지 않고 두고두고 여러 번 읽어볼 만한 깃허브 액션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도서 정보 : 러닝 깃허브 액션 (브렌트 래스터 /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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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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